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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을 통한 애틋한 사랑... 웜홀 의미는?"

안형석 기자

기사입력 : 2014-02-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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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온그대마지막회별그대결말웜홀의미(사진=SBS'별에서온그대'화면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별에서온그대마지막회별그대결말웜홀의미(사진=SBS'별에서온그대'화면캡처)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마지막회에서 지구를 떠났던 도민준이 돌아오는 마무리로 종영됐다.

이날 영화제 참석을 위해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은 천송이 앞에 시간이 멈추면서 도민준이 눈앞에 나타났다.

도민준은 “내가 다 파진 거 입고 쏘다니고 그러지 말랬지?”라며 “그래. 나야. 나라고. 미안해. 너무 늦었지?”라고 말했다.

지구를 떠나야만 했던 도민준은 3년 만에 천송이 앞에 나타나 진한 키스를 선사했다. 두 사람이 키스를 하는 순간 멈췄던 시간이 다시 흐르면서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은 TV를 통해 생중계됐다.

하지만 도민준은 그렇게 키스만을 남기고 감쪽같이 또 사라졌다. 이후 천송이와 도민준은 함께 소파에 앉아 인터뷰 방식으로 그동안에 벌어진 일을 설명했다.

도민준은 지구에 영원히 남지는 못하지만 '웜홀'을 통해 지구와 본래 살던 별을 오가며 영원하진 않지만 천송이 곁에 머무를 수 있게 됐다.

여기서 말한 '웜홀'은 블랙홀과 화이트홀의 연결통로로 공상과학영화 등에서 다른 차원으로 이동할 때 이용하는 통로를 지칭한다.

블랙홀(Black Hole)은 중력이 너무 커서 심지어 빛조차도 빠져나갈 수 없는 천체를 가리키며, 화이트홀(White Hole)은 물질이 그 내부로는 절대 들어갈 수 없는 내뿜기만 하는 천체를 가리킨다.

웜홀을 통한 시공을 초월한 여행은 수학적으로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송이는 마지막 '에필로그'를 통해 "예고도 없이 갑자기 사라지는 거 힘들지 않냐구요? 물론 그렇긴 하지만 그래서 더 사랑할 수 있기도 해요. 지금 내 눈앞에 있는 그 사람의 모습이 마지막일거라고 생각하면 그 순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거든요"라며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을 나타냈다.

이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 의미, 결말을 내기가 애초부터 애매한 드라마였다"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의미, 나름 해피엔딩이군!"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의미, 다행이네! 새드엔딩이 아니여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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