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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엘리베이터 사고, 무서운 속도로 솟구쳐 39층 천장에 충돌.. 사고 영상 보니

조기수 기자

기사입력 : 2014-02-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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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엘리베이터사고(사진=MBC뉴스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창원엘리베이터사고(사진=MBC뉴스캡처)

경남 창원에서 아찔한 엘리베이터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지난 27일 MBC는 경남 창원의 한 고층 아파트에 설치된 엘리베이터가 마지막 층까지 솟구쳐 올라간 영상을 입수해 보도했다.

CCTV 영상에는 엘리베이터가 15층에서 갑자기 멈춰 서자 놀란 주민이 문을 발로 차고 두드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주민은 결국 엘리베이터 문을 강제로 열고 탈출에 성공했다.

주민이 탈출하고 약 2분 뒤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무서운 속도로 맨 마지막층인 39층까지 올라간다. 결국 39층 천장에 부딪치고야 멈추는 모습이 충격적이다.

당시 엘리베이터에는 다행히 탑승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만약 사람이 타고 있더라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뻔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

해당 엘리베이터는 지난달 안전 점검에서 조건부 합격을 받고 사고 당일 일부 부품을 교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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