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결말이 영화 <시간 여행자의 아내>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전지현 종영소감이 화제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최종회에서 도민준(김수현 분)은 천송이(전지현 분) 곁을 떠났다. 그러나 3년 후 다시 돌아왔다.
영화제에 참석한 천송이 앞에 도민준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모습을 드러냈다. 도민준은 “미안해. 너무 늦었지”라고 말하며 천송이와 재회의 키스를 나누었지만 이내 사라졌다.
이에 시청자들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시간 여행자의 아내>와 비슷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시간 여행자의 아내>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시간 여행을 하는 남자와 그를 기다리는 아내를 다룬 이야기이다. 에릭 바나,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으로 2009년 개봉한 영화이다.
두 작품의 비슷한 장면을 모아보면 침대에 누워있는 여주인공을 찾아오는 장면과 여러 사람이 보는 앞에서 갑자기 등장하는 등의 장면, 빛이 나면서 남주인공이 사라지는 장면 등 <시간 여행자의 아내>가 연상될 만한 비슷한 연출과 장면이 많아 표절 의혹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별에서 온 그대’마지막회에 전지현 종영 소감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가 종영한 가운데 전지현이 제작사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전지현은 “드라마는 오랜만의 작업이라 기대와 우려가 컸지만 ‘별에서 온 그대’가 상상 이상으로 시청자들에게 가슴벅찬 사랑을 받으면서 큰 성과를 거두게 돼 행복했다. 천송이로 5개월을 살면서 시청자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었다는 점이 배우로서 가장 큰 보람이고 기쁨이었다고 생각한다. 제작진과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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