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29, 러시아)가 러시아 정부로부터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벤츠 승용차를 선물 받아 화제다.
안현수의 부인인 우나리씨는 지난달 2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보 추카해. 부룽부룽"이라는 글과 함께 안현수가 러시아 정부로부터 받은 벤츠 승용차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벤츠 승용차의 번호판에는 안현수의 러시아 이름인 빅토르 안이 새겨져있어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 530만 루블(약 1억 6000만원)에 달하는 벤츠 GL클래스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메달리스트에겐 360만 루블(약 1억 1000만원) 상당의 ML클래스를, 동메달리스트에겐 215만 루블(약 6400만원)에 달하는 GLK클래스를 선물했다.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안현수는 GL클래스를 받았다.
이로써 안현수는 약 5억에 달하는 올림픽 메달 포상금과 모스크바에 위치한 집, 시가 1억 6000만원을 호가하는 벤츠 승용차까지 받으며 돈방석에 앉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