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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비대칭 있다면 턱관절 장애도 의심! 어릴 때 교정해야…

한석주 기자

기사입력 : 2014-03-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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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비대칭 있다면 턱관절 장애도 의심! 어릴 때 교정해야…이미지 확대보기

최근 외모가 하나의 경쟁력으로 인정 받으면서 반듯하고 아름다운 얼굴 이미지를 위해 성형수술을 받는 이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요즘은 작고 갸름한 얼굴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면 비대칭의 문제도 심각하게 부각되고 있는 추세다.

실제 미인의 기준이 되는 얼굴에서, 아름다움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거론되는 것이 바로 균형과 대칭이다. 이목구비가 아무리 예쁘더라도 안면비대칭 증상이 있으면 이미지에 손상을 입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안면비대칭 증상을 가진 이들은 단순히 외모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인체 기능적인 면에서도 문제를 갖게 된다. 안면비대칭 증상을 가진 이들 중에는 80% 이상이 턱관절 부정교합을 함께 갖고 있다고 알려지기 때문이다.

일산 포바즈네트워크 임준성 원장은 “턱관절이 위치한 해부학적인 구조와 주변 안면골과 결합조직의 역학적인 상태를 살펴보면, 턱관절 부정교합과 안면비대칭은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턱관절의 좌우 불균형은 아래턱(하악)을 왼쪽과 오른쪽 중 어느 한쪽으로 편향하게 하는데 이는 결국 뺨의 비대칭을 만들어 얼굴 전체가 틀어져 보이는 문제를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턱관절의 비대칭은 내익상근, 외익상근이라는 근육에 의해 접형골의 불균형을 유발하는데, 접형골은 두개안면골에 있어 가장 중앙에 위치한 뼈로, 이로 인해 상악의 비대칭, 즉 부정교합도 야기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턱관절 부정교합은 근골격 및 신경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안면비대칭이 있는 경우라면 통증이 없다고 해서 방치하지 말고 되도록 빨리 교정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때 치료는 반드시 수술이 필요하지는 않으며, 그보다 더 안전하고 전신적인 관점에서 턱관절교정 추나와 두개안면재배열교정(CFRT)요법을 통해 턱 관절 장애 증상을 없애고 안면의 대칭을 이뤄낼 수 있다.

임준성 원장은 “턱관절 문제로 인한 안면비대칭의 문제는 모든 연령에서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나이가 어릴 때 부모님이 조금만 신경을 써서 관련 병의원을 찾아가 교정을 받는다면 아이가 자라면서도 더 작고 아름다우면서 균형 있는 얼굴형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안면비대칭 역시 체형비대칭의 일부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척추측만증이나 골반의 불균형이 있는 경우에도 때에 따라 체형 교정을 병행할 것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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