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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여성 출연자 유서 "제작진들의 배려 받아.." "사건에 대한 보상은?"

박세지 기자

기사입력 : 2014-03-0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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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짝여성출연자이미지 확대보기
▲SBS짝여성출연자

SBS ‘짝’ 여성 출연자의 자살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유가족에 대한 보상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5일 짝 여성 출연자 전모 씨가 화장실에 홀로 들어가 이날 새벽 헤어드라이기로 목을 매 숨졌다.

전 씨가 목을 맨 화장실 바닥에는 스프링 노트가 함께 발견됐는데, 노트에는 유서에 가까운 일기 형식으로 쓴 메모가 발견됐다.

전모씨는 유서에 "엄마 아빠 너무 미안해. 그냥 그거 말곤 할 말이 없어요. 나 너무 힘들었어. 살고 싶은 생각도 이제 없어요. 계속 눈물이 나. 버라이어티한 내 인생 여기서 끝내고 싶어. 정말 미안해요. 애정촌에 와있는 동안 제작진들에게 많은 배려 받았어요. 그래서 고마워. 난 너무 힘들어. 단지 여기서 짝이 되고 아니고가 아니고 삶이 의미가 없어요.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모두 미안해. 고마웠어"라고 적었다.

경찰은 "유서 내용에 특정인은 없다"며 "인연과 관련된 글귀는 있다.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지 여부는 유족과 상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BS는 방송 사상 초유의 사태에 출연진과 제작진의 심리치료를 결정했다. 또한 SBS는 유가족에 대한 보상계획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 조사가 진행중인 상황 등을 고려할 때 구체적인 보상 내용은 아직 알 수 없다.

SBS 짝 여성 출연자를 접한 누리꾼들은 "SBS 짝 여성 출연자 , 안타깝다" "SBS 짝 여성 출연자 , 왜그랬을까..." "SBS 짝 여성 출연자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BS 짝 여성 출연자 , 제작진도 놀랐겠다" "SBS 짝 여성 출연자 , 다들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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