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택시의 창업가 탈리스 고메즈(Tallis Gomes)가 2차례에 걸쳐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26세의 젊은 나이에 백만장자가 된 과정을 중심으로, 이지택시를 창업하게 된 배경과 마케팅 전략, 창업 시 주의사항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 일정은 오는 11일 연세대에서 마련돼 있으며 이후 17일 SKT 본사 T-타워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지택시는 택시를 이용할 고객이 자신의 위치를 설정하고 택시를 호출하면 근방에 있던 이지택시 기사와 1대 1로 연결해주는 콜 택시 앱이다. 빠른 배차와 간편성을 강점으로 국내에 서비스를 오픈한 지 1년 만에 약 5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는 등 인기 앱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강연자로 나선 이지택시 창업가 탈리스 고메즈는 브라질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탈리스가 이지택시를 창업하게 된 배경은 간단하다. 탈리스는 “늦은 밤 귀가를 하기 위해 택시를 기다렸지만 1시간이 지나도 택시는 오지 않았다”며 “이를 계기로 친구들과 함께 승객이 쉽고 빠르면서도 안전하게 택시를 탑승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게 됐다. 그리고 마침내 같은 해 ‘벤처 경영대회’에서 이지택시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이지택시는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약 $15million의 투자자금을 유치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를 기반으로 같은 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에 나섰다. 그 결과 올해 2월 기준으로 한국을 포함한 26개 나라, 92개 도시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탈리스는 “한국에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인재들이 많다”며 “이번 강연회를 통해 한국을 더 많이 이해하는 동시에 창업을 희망하는 우수한 인재들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연회 및 이지택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지택시 페이스북(www.facebook.com/easytax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