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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돼지 분식, "32년 운영의 전설의 떡복이 집 철거 예정, 후원 방법은?"

안형석 기자

기사입력 : 2014-03-0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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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돼지분식(사진=SBS'궁금한이야기Y'화면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꽃돼지분식(사진=SBS'궁금한이야기Y'화면캡처)

꽃돼지 분식 철거 예정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떡볶이의 전설, 꽃돼지 분식'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춘천 근화동에 위치한 5평짜리 허름한 '꽃돼지 분식'은 전국 떡볶이 명가에 손꼽힐 정도로 소문난 맛집이다.

주인 이기홍 할머니는 "가격은 손님이 원하는 대로 양은 배부를 만큼"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32년째 꽃돼지 분식을 운영해오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분식집 앞 새로운 길이 생겨 가게 철거가 예정돼 꽃돼지 분식이 없어질 위기에 놓였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인근 청년들은 무료 시식회, 모금함 만들기, 모금 공연을 진행하면서 약 10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으나 꽃돼지 분식을 살리기에는 부족했다.

방송 이후 쏟아지는 후원문의에 SBS 측에서는 프로그램 게시판에 이기홍 할머니의 계좌를 공지해 꽃돼지 분식을 도울 수 있게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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