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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선물’ 강성진, 이보영 악에 받친 감정연기 눈길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4-03-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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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선물강성진이보영(사진=SBS‘신의선물-14일’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신의선물강성진이보영(사진=SBS‘신의선물-14일’캡처)

배우 이보영이 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이하 신의선물)을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4회에서는 딸이 죽기 전 14일 전으로 돌아온 이보영이 자신의 딸을 납치한 연쇄 살인마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과정에서 연쇄살인마와 이보영의 몸싸움이 펼쳐지며 몰입도를 높였다. 극 후반부로 갈수록 탄탄해지는 내용전개에 이보영의 열연이 더해지며 눈길을 끌었다.

그 동안 차분한 이미지가 강했던 이보영은 이번 육탄전 장면을 찍기 위해 바닥에서 구르는 등 프로답게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쳐내며 숨겨왔던 파이터 본성을 맘껏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체력적으로나 감정적으로 힘든 촬영에도 지친 내색 없이 웃음으로 동료 배우와 스태프를 독려하며 분위기 좋은 촬영 현장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날은 육탄신과 더불어 특히 이보영의 딸에 대한 애틋함 속에서 보여준 내면 연기가 주목을 받았다. 딸이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분출되는 모성애 강한 엄마의 복잡한 심경을 완벽히 소화했다는 평이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신의선물 강성진, 이보영 완전 연기 변신이다”, “신의선물 강성진, 이보영 망가져도 예쁘네”, “신의선물 강성진, 이보영 연기 너무 잘해서 소름 끼쳤다”, “이보영 어떤 장르를 찍어도 연기 대박인 듯”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드라마 ‘신의선물-14일’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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