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불리츠 우승, 전승우승의 위엄 달성
한국 대표로 IEM8 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한 KT 불리츠가 단 한 세트도 패하지 않으며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KT 불리츠의 전승 우승은 한국 롤의 위상 꺽이지 않음을 실감케 했다.
KT 불리츠의 첫 번째 위기는 유럽최강이라고 불리는 겜빗게이밍과의 한판이었다. 사실상의 결승전으로 봐도 될만큼의 강력한 상대. 유리한 상황이었으나 바론을 뺏기면서 역전위기에 처했다. 이때 KT 불리츠는 탑(상단)으로 이호성을 보내 백도어 플레이를 통한 겜빗 선수들을 유인했다. 남은 네 명의 선수들은 겜빗의 본진으로 내달렸다. 이를 모르는 겜빗 선수들은 이호성을 제압하기 위해 탑(상단)으로 달려들었고 이 때 넥서스를 파괴해 승리를 가져왔다. 백도어 플레이의 정석을 보여주는 경기였다.
결승에 오른 KT 불리츠는 프나틱과 만났다. 이미 겜빗을 물리친 KT 불리츠에게 프나틱은 상대가 되지 않았다. 1세트는 고동빈의 활약, 2세트는 압도적인 용싸움 승리, 3세트는 이호성의 활약으로 전승우승의 위엄을 달성했다.
한편 이번 대회로 KT 불리츠는 6만 달러의 우승상금을 획득했으며 받았으며 프나틱은 3만 달러를 받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KT 불리츠, 전승우승 대단해”, “KT 불리츠, 역시 국내리그가 더 힘든가보네”, “KT 불리츠, 해외에는 적수가 없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