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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과역 참살이 매화축제', 5천여 관광객이 찾아

한석주 기자

기사입력 : 2014-03-1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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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과역면 인학마을 및 대화농장 일원에서 지난 15일 개최된 2014 과역 참살이 매화축제가 관광객과 군민 등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과역면 부녀회는 다양한 공연과 바지락 음식을 내놓으며 잔치 분위기를 조성했고, 눈꽃으로 단장한 4만여 평의 매화 농장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매화터널 사이에 걸려있는 향토 시(詩)는 매화 향과 더불어 봄의 정취를 흠뻑 느끼게 했다. 특히, 매화 꽃길 사이로 난 산책로는 산악인들에게 등산 아닌 등산을 연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흥군 과역면 축제 관계자는 "부녀회 등 4개 여성단체,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모든 기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민간주도 행사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행사 추진 중에 발생된 문제점 등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알찬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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