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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상속자들’ ‘나 너 좋아하냐?’ 대사, 오타가 아닌지 의심”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4-03-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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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사진=앳스타일)이미지 확대보기
▲이민호(사진=앳스타일)

배우 이민호가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선보였던 오글 대사 연기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민호는 20일 발간되는 스타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Star1) 4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상속자들’에 달달한 연기와 대사가 많았다. 다소 어렵거나 부담되지는 않았나”라는 질문에 “평소의 나라면 하지 못했을 것이다”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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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사진=앳스타일)

이민호는 “달달한 대사와 설정이 평소 나였다면 힘들었겠지만 사랑을 위해 직진하는 ‘김탄이라면 이런 대사도 당당하게 하겠구나’라는 생각으로 연기에 임했다”며 “그런 망설임 없는 모습은 남자인 내가 봐도 멋있었다. 어렵거나 부담 된다기 보단 나 역시 정말 닮고 싶은 부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상속자들’에서 선보인 ‘나 너 좋아하냐?’라는 대사에 대해서도 “대본을 받았을 때 굉장히 신선했다”며 “처음 대본을 본 스태프들도 오타가 아닌지 의심할 정도였다. 나는 이런 식의 고백, 대사를 할 수도 있구나. ‘나는 이제까지 그런 생각을 하지 못 했을까’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민호 패션화보가 담긴 앳스타일(@Star1) 4월호는 3월20일 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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