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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여자가방 선택 ‘친환경 가죽’ 여부 확인해야

박세지 기자

기사입력 : 2014-03-2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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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여성가방 몽삭, 더 가벼워진 베지터블 가죽 소재 신상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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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테리언(Vegetarian)의 증가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업체들이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받는 시기가 왔다. 그중에서도 친환경 가죽소재인 베지터블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는 가죽소재로 동양인보다 피부가 약한 서구권 나라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소재이기도 하다.

먼저 가공방법에 따라 분류되는 기준에는 슈렁큰, 무늬피, 통가죽, BBG, 베지터블 등이 있는데 무두질 과정에 따라 크롬 가죽(Chrome Leather)과 베지터블 가죽(Vegetable Leather)으로 구분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부분의 가죽제품은 화학 금속 성분으로 가공한 크롬 가죽을 많이 사용되기 마련이다. 베지터블 가죽과 비교하면 염색이 쉽고, 가공시간이 적게 소요되기 때문. 크롬으로 가죽을 가공하는 환경은 제 3세계 공장의 근로자들과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으며 수십만 톤의 유독폐수로 인한 환경오염도 간과할 수 없다.

화학성분의 가죽을 사용하는 브랜드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식물에서 추출한 '탄닌'이라는 성분을 사용한 자연 친화적 소재의 베지터블 가죽을 고집하는 가죽가방 전문 브랜드가 있어 눈길을 끈다.

가방브랜드 몽삭(대표 양영옥, www.monsac.co.kr)은 '좋은 가방은 오직 좋은 가죽에서 만들어진다'는 신념 아래 18년간 꾸준히 이태리산 천연 베지터블 가죽을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다. 베지터블 가죽은 가공하는 시간이 길고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 많아 대량생산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가죽이 은은한 광택을 띄며 고급스러움이 더해진다.

말가죽, 소가죽, 양가죽 등 고급가죽을 많이 사용하여 고가이지만 다른 업체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선보이는 것도 몽삭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S/S 신상으로 출시된 몽삭의 남녀공용 크로스 백 또한 브라운톤의 천연 공정과 염색과정을 거진 깊이감 있는 컬러가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광택 나며 기존의 베지터블 가죽에 비해 좀더 가볍고 데일리백으로 무난한 업그레이드된 가죽으로 새로운 라인을 출시 했다.

업체에 따르면 가죽이 유연해 스크래치가 잘 나기도 하지만, 수건으로 살살 문질러주면 스크래치를 줄일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광택 연출이 가능하다. 최근 빈티지 마니아들의 경우 자연스러운 스크래치가 매력적인 베지터블 가죽을 선호하는 경향이다.

S/S신상 몽삭 크로스 백은 지퍼 여닫음으로 편리하며 스티치에 포인트를 준 디자인으로 몽삭만에 자유로운 느낌을 돋보이게 했다. 또한, 어깨끈은 가죽으로 되어있어 조절이 쉽고 편리하게 메고 들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사이즈는 A4 파일을 넣을 수 있는 숄더백과 간편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쎄컨백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두 사이즈 모두 내부 앞쪽으로 자석여밈 포켓이 따로 있어 분리수납을 용이하다. 그중 클래식하며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정장과 캐쥬얼 모두에 코디하기 좋은 숄더백은 가방 뒤 판에 오픈 포켓이 있어 사용성이 높은 소지품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는 등 활용도가 높아 신학기 여자가방/여성가방으로 제격이다.

한편 20~30대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원중과 황도경을 모델로 기용해 센스있는 화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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