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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헤어라인 교정 모발이식 수술 받는 예비 신부들 늘어

박기행 기자

기사입력 : 2014-03-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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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헤어라인 교정 모발이식 수술 받는 예비 신부들 늘어이미지 확대보기

3월 웨딩 시즌이 다가오자 예비신부들의 모발이식 병원 출입이 늘었다. 바로 헤어라인의 문제 때문이다. 웨딩드레스를 입을 때나 한복을 입을 때도 올림머리를 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마가 너무 넓거나 헤어라인이 불규칙하고 흐릿한 경우나 M자형 이마로 남성적인 이미지를 풍기게 되는 여성들은 그만큼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신부들의 평균 연령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문제를 호소하는 여성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또 작은 얼굴을 선호하는 사회 분위기 상 헤어라인 교정이 더 작고 동안의 얼굴형을 만들 수 있는 수술법으로 밝혀지면서, 관련 수술을 찾는 여성들도 적지 않다.

여성 헤어라인 교정, 생각보다 간단
모발이식 헤어라인 교정은 탈모수술과 같은 방법으로 이마 모양을 디자인 하는 수술이다. 특히 여성헤어라인 모발이식의 경우 수술 노하우가 충분한 의사에게 수술을 받게 되면, 2~3시간의 짧은 수술만으로도 훨씬 작고 어려 보이는 얼굴형으로 올림머리나 올백머리가 잘 어울리는 두상을 만들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수술법이다.

부천에서 유일하게 모발이식만 하는 병원으로 유명한 부천 드림헤어라인의 공기환 원장은 “불규칙한 헤어라인을 동그랗게 수정하게 되는 모발이식은 1~2천모 이내의 쁘띠헤어라인 성형술만 적용해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이 경우 수술법은 후두부를 절개하지 않고 바로 뽑아 심는 단일모채취술(FUE)인 비절개 모발이식 만으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모든 경우에서 쉽고 간단한 수술방법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의도 필요하다. 깊은 M자 형의 이마나 비율이 넓고 각진 경우에는 좀 더 많은 양의 모발을 이식해야 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적합한 수술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또 수술 후 가르마나 모발의 굵기에 따라 자연스러움이 떨어질 수도 있고, 수술 시간이 길어지면 그만큼 부작용에 대한 염려도 높아지기 때문에 수술 노하우가 많은 전문의를 통해 수술을 받을 것이 권장된다.

공기환 원장은 “탈모에 의한 수술보다 헤어라인 모발이식 수술이 더 간단한 것은 사실이지만, 디자인이나 얼굴형에 대한 미적 감각이 좀 더 뛰어나야 하고, 이식 각도에 따른 고밀도 구현이나 2차 수술 등의 문제로 난이도가 높은 수술에 속한다”며, “수술 노하우가 충분한 집도의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미세 단일모 배열과 잔머리를 자연스럽게 접목하면 보다 만족스러운 헤어라인 교정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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