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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소나타 가격 2000만원대 책정, "현대자동차, 말리부 디젤과 본격 경쟁하나"

온라인이슈팀 기자

기사입력 : 2014-03-2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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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소나타실내가격연비(사진=현대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LF소나타실내가격연비(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신형 LF소나타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4일 오전 10시 코엑스에서 'LF소나타'를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2009년 YF소나타가 출시된 지 5년 만에 풀체인지 된 'LF소나타'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풀루이딕 스컬프쳐 2.0'을 적용해 신형 제네시스와도 비슷한 느낌을 준다.

특히 초고장력 강판(AHSS)을 50% 이상 사용해 차체의 강성을 높여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현대차는 'LF소나타'의 외관은 고급 중형 세단 느낌에 스포티한 디자인을 첨가했고, 내부는 휠베이스 간격을 넓혀 실내 공간 극대화와 운전자 중심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우수한 연비효율도 돋보인다. 12.1km/ℓ의 연비는 기존 모델보다 1.7% 향상됐다.

LF쏘나타의 가격은 2.0 CVVL 모델 ▲스타일 2,255만원 ▲스마트 2,545만원 ▲프리미엄 2,860만원, 2.4 GDi 모델 ▲스타일 2,395만원 ▲익스클루시브 2,990만원이다.

이는 이달 초 사전계약을 받으면서 공개한 가격(2,270만~3,010만원)보다 약 20만원 정도 낮춘 것이다.

이는 최근 한국GM이 중형 세단 말리부 디젤의 가격(2,703만~2,920만원)을 3,000만원 이하로 책정한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하지마 파노라마 썬루프나 8인치 내비게이션이 채택된 블루링크 2.0, JBL 프리미엄 사운드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옵션이 모두 제외됐다.

실제로 주요 옵션들을 선택할 경우 쏘나타 2.0 프리미엄, 또는 쏘나타 2.4 익스클루시브의 가격은 3,000만원을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현대자동차 LF소나타 본격 판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대자동차 LF소나타, 말리부 디젤과 본격 경쟁 위해 가격 낮췄네" "현대자동차 LF소나타 말리부 디젤, 진짜 어떤 차를 살지 고민되네" "현대자동차 LF소나타 말리부 디젤, 가격은 말리부 디젤이 낫고 성능은 LF소나타가 나은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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