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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 영화 ‘카오스’ 이어 ‘설계’에 캐스팅…충무로 블루칩 부상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4-03-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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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

배우 오인혜가 영화 ‘카오스’에 이어 ‘설계’에 연달아 캐스팅되어 2014년 스크린을 장악한다.

오인혜 소속사 측은 26일 “영화 ‘소원택시’, ‘노브레싱’ 등 다수의 작품으로 스크린을 빛낸 오인혜가 실제 사채업자들의 냉혹한 지하세계를 생생하게 그린 휴먼 느와르 ‘설계’에 민영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극중 민영은 세희(신은경)에게 영혼마저 팔아버린 뇌쇄적인 악녀로 오인혜의 노골적인 악녀 연기가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크린에서 다양한 매력의 캐릭터로 활약한 오인혜는 최근 캐스팅 된 ‘카오스’에선 조현증을 앓는 밸리댄서라는 이색 캐릭터로 ‘설계’에선 뇌쇄적인 악녀로 이전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캐릭터로 돌아온다.

한편 ‘설계’는 전화 한 통이면 수천억이 오고 간다는 사채업계의 거물 삼인방을 소재로 그려낸 서스펜스 느와르로 지난 17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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