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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정혜영 부부, 어린이재활병원 착공식 참여…따뜻한 마음 ‘훈훈’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4-03-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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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션부부이미지 확대보기
▲정혜영션부부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가 어린이재활병원 착공식에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는 션, 정혜영 부부를 비롯해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김성수 푸르메 재단 이사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해 국내 최초 시민과 기업, 정부의 기부로 세워질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푸르메재단 홍보대사이기도 한 션과 정혜영 부부는 김성수 푸르메재단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

2011년 이 재단의 홍보대사가 된 션은 푸르메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힘써왔다. 2011년 11월 아내 정혜영의 이름으로 이 재단에 약 2011만원을 기부했고 이듬해 2월부터 하루에 만원씩 365일 365만원을 기부하는 ‘만원의 기적’ 캠페인을 주도해왔다. 또 2013년 1km당 1만원 적립을 기준으로 1만km를 달려 1억원을 기부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션은 이를 실천하면서 지난 2월 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열악한 의료 현실에 놓인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이 제 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위해 건립되는 푸르메 어린이재활병원은 마포구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서울시에서 건축비 일부와 의료장비를 지원해 건립된다. 또 션과 정혜영 부부 외에 故박완서 작가, 정호승 시인, ‘지선아 사랑해’의 작가 이지선과 함께 시민 6000여명과 넥슨컴퍼니 등 10여 개 기업의 기부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어진다.

2015년 상암동 628번지 3215㎡(약 970평) 부지에 지상 7층, 지하 3층, 병상 100개 규모로 완공될 어린이재활병원은 하루 500명, 연간 15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장애어린이들에게 희망이 될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모금은 계속된다. 션과 정혜영 부부의 선행 또한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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