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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살인사건 피의자 검거, "변심한 내연녀에 격분해서 흉기로 찔러 살해"

안형석 기자

기사입력 : 2014-03-2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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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살인사건

‘화순 살인사건’

술집에서 40대 여성을 흉기로 찔려 숨지게 한 화순 살인 사건의 피의자가 검거됐다.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새벽 1시 50분쯤 전남 화순군 화순읍의 한 호프집에서 A씨(42·여)가 B씨(41)에게 흉기에 찔려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함께 술을 마시던 B씨가 다투다가 흉기를 휘둘렀다는 목격자의 진술 및 인근 상가의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김씨의 행방을 추적했고, 경찰은 내연관계에 있던 40대 피의자 B씨를 통신수사 등으로 검거했다.

피의자 B씨와 피해자 A씨는 2년 간 교제한 사이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피해자 A씨가 마음이 변했고, 이에 피의자 A씨는 살해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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