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이야기 이동욱 박주미'
지난 29일 방송된 SBS 3D 드라마 ‘강구이야기’(극본 백미경, 연출 홍성창, 극본 백미경) 첫 회에서 김경태(이동욱)가 양문숙(박주미)를 좋아하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경태는 친구 정수(정동현)의 유언을 잊지 않고 그의 가족을 돌보기 위해 강구항을 내려왔다. 경태는 죽은 친구의 누나인 문숙(박주미)에게 마음을 빼앗기기 시작했다.
경태는 문숙이 운영하는 식당이 주인과 계약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보증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해 문숙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고 선천적 당뇨와 합병증으로 언제 죽을지 모르는 문숙이 쓰러지자 옆을 지켜주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경태는 문숙에게 "혹시 만나는 남자 있냐"고 물었고 이에 양문숙은 "애인은 대신 아파주고 싶은 사람이다. 난 내가 아파 남 대신 아파줄 수가 없다"고 답했다.
그녀의 말에 경태는 “내가 해줄게요, 애인”이라며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SBS ‘강구이야기’는 30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