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렉스턴2' 차량에서 바퀴빠짐 현상이 발생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1일 SBS 보도에 따르면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렉스턴2 차량이 갑자기 뒷 바퀴가 빠져 중앙 분리대를 들이 받은 사고가 있었고 본선으로 합류 중이던 또다른 렉스턴2 역시 우측 앞 바퀴가 주저 않는 문제가 발생됐다고 전했다.
쌍용차 측에서는 차량 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설명했지만, 일부 전문가는 렉스턴2의 차체가 하중을 이기지 못하는 구조로 설계돼 있었기에 이런 현상이 나타났다며 설명에 나섰다. 1톤 내외의 하중을 견디는 승용 차체에 거의 2톤에 이르는 하중을 감당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란 것이다.
이 사고로 볼 조인트가 부러지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이에 대해서도 양측의 입장은 달랐다. 전문가들은 볼 조인트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부품으로 설명했지만, 쌍용차 측은 소모품으로 분류돼 있기에 운행 상황에 따라 교환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