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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 한옥에 들다'.. 전통 한옥의 울림 그대로 살리는 국악 공연

노오란 기자

기사입력 : 2014-04-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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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6.20 남산골한옥마을 ‘예인, 한옥에 들다’

'예인, 한옥에 들다'.. 전통 한옥의 울림 그대로 살리는 국악 공연이미지 확대보기


국악공연 ‘예인, 한옥에 들다’가 4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남산골한옥마을 민씨 가옥 안채(서울 중구 필동)에서 총 24회에 걸쳐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위 기간 중 매주 수~금요일 오후 8시에 열린다. 4월 16일부터 25일까지는 국악계 명인 6명(원장현, 김일구, 김호성, 김광숙, 정회천, 이재화)을 ‘오늘의 예인’으로 초청한다. 5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는 경연을 통해 선발된 국악계 신진예술가 18인이 ‘내일의 예인’으로 무대에 선다.

‘예인, 한옥에 들다’는 일체의 음향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전통 한옥의 울림을 그대로 살려 악기와 노래의 전율을 고스란히 관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 최적 인원으로 회당 60명의 관객을 모셔 예인들의 숨결까지 그대로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공연이 열리는 남산골한옥마을 민씨 가옥은 조선 말기인 1895년 경 종로구 관훈동에 건립됐다. 1998년 중구 필동에 남산골한옥마을이 조성되면서 옮겨온 고옥(古屋)이다. 이번 공연은 남산골한옥마을과 서울남산국악당이 올 3월부터 통합 운영되면서 기획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상설공연, 기획공연, 세시, 체험, 교육 등 5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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