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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미키 은퇴, 스케이터로서 격랑의 시대를 보냈지만..."막상 떠난다니 아쉽네"

이영준 기자

기사입력 : 2014-04-0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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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미키(사진=안도미키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안도미키(사진=안도미키인스타그램)

안도 미키(27)가 은퇴 해 시선을 끌고 있다.

한 매체는 일본 피겨 스케이팅 선수 안도 미키가 지난 3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 열린 아이스쇼 '나고야 피겨스케이팅 페스티벌'에 출연해 은퇴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안도는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선보인 후 "스케이터로서 격랑의 선수생활을 보냈지만 그것이 곧 안도 미키"라며 "긴장했지만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스케이트를 탈 수 있어 행복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도는 2011년 4월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이후 선수생활을 쉬었다가 지난 5월 본격적인 복귀 선언을 했다. 그러나 7월 미혼 출산 사실을 고백하며 일본 열도에 충격을 안겼다.

이후 독일 네벨혼트로피 종합 2위, 크로아티아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종합 2위를 거두며 실전 감각을 찾았지만 2014 소치동계올림픽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일본선수권에 나섰으나 7위에 머물러 올림픽 출전이 좌절되었고 은퇴식을 가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도 미키, 막상 떠난다니 아쉽네”, “안도 미키, 수고했다.”, “안도 미키, 파란만장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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