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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소속사, 20억 소송 휘말려.. 불법도박 유죄판결 탓 "원만한 합의 노력"

이영준 기자

기사입력 : 2014-04-0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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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소속사20억소송이미지 확대보기
▲이수근소속사20억소송

이수근과 그의 소속사가 20억 소송에 휘말렸다.

자동차용품 전문업체 불스원은 지난 1월 이수근과 그의 소속사인 SM C&C를 상대로 20억 원을 요구하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불스원에 따르면 불법도박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이수근 때문에 회사 이미지가 급락한 것 뿐만 아니라 이수근이 모델로 등장한 광고물을 아예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피해가 심각하다는 것이다.

불스원은 광고계약으로 지급받은 모델료와 그간의 제작비, 그리고 위약금까지 포함해 계산한 금액 20억 원을 배상받기를 원하고 있다.

통상적인 광고모델 계약 규정에 따르면, 모델 당사자가 계약기간동안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등 광고효과를 감소하는 행위를 항 경우 약 3배에 해당하는 위약금을 물도록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이수근과 그의 소속사 SM C&C는 손해배상액 20억 원을 불스원에 물어줘야 할 처지에 몰려 있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 2009년 5월부터 2012년 3월까지 3억7000만원 상당의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현재 이수근은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 활동을 접고 잠시 연예계를 떠나 자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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