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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사망 사고, 44층에 이어 12층 배관 작업중 폭발.. 조기개장 먹구름

온라인이슈팀 기자

기사입력 : 2014-04-0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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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사고(사진=지난화재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제2롯데월드사고(사진=지난화재방송캡처)

제2롯데월드에서 또 사망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고는 8일 오전 8시 20분쯤 송파구 제2롯데월드 엔터테인먼트동 12층 옥상에서 배관작업 도중 발생했다.

배관설비 작업중 이음매 부분이 폭발하면서 작업중이던 황모(38) 씨가 숨졌다.

현재 사고가 난 12층 현장은 공사가 중단된 상황이다.

엔터테인먼트동은 조기 개장을 추진중인 저층부 3개동 중 1곳이다.

조기개장을 추진하고 있는 저층부에서 인명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제2롯데월드의 조기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롯데측에서는 2016년 완공되는 123층 규모의 고층부를 제외하고, 저층부 3개 건물에 대해 올 상반기 중 조기개장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월 16일 고층부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안전문제가 제기되면서, 서울시는 고층부가 완공될때까지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롯데측에서도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라 단순한 안전사고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 문제가 크게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는 분위기다.

제2롯데월드 사망 사고에 누리꾼들은 "제2롯데월드 사망 사고, 몇 번째야?",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진짜 심하네",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조기개장 신중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월 16일 새벽에 제2롯데월드 공사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25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제2롯데월드 공사장 44층에 컨테이너 박스에 불이 나 안에 있던 건설 자재 일부를 태워 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현지 작업인력과 소방관에 의해 진화됐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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