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개막 앞두고 캐스팅 공개
6년 만에 한국을 찾는 명작 뮤지컬 ‘캣츠’가 오리지널 팀 내한공연을 앞두고 캐스트를 공개했다.
뮤지컬 ‘캣츠’를 30년 넘게 이끌어 온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 팀은 이번 공연을 위해 각국에서 오디션을 개최했다. 영국,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에서 선발된 실력파 배우들이 무대에 선다. ‘럼 텀 터거’ 역은 얼 그레고리(Earl Gregory), ‘올드 듀터러노미’ 역은 주앙 잭슨(Juan Jackson), ‘젤리로럼’ 역은 안젤라 킬리안(Angela Kilian)이 맡는다. 모두 뮤지컬 ‘캣츠’ 전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베테랑 배우들이다.
명곡 ‘Memory’의 주인공인 ‘그리자벨라’ 역은 뮤지컬 ‘위키드’에서 ‘엘파바’로 분했던 에린 코넬(Erin Cornell)이 낙점됐다. 당초 이 배역은 델리아 한나(Delia Hannah)가 물망에 올랐으나 불발됐다. 에린 코넬은 호소력 짙은 감정연기와 폭발적인 고음으로 ‘Memory’의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뮤지컬 ‘캣츠’는 세계적 거장인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가 처음으로 탄생시킨 걸작이다. 뮤지컬 4대 명작 중 하나로 가슴을 휘젓는 명곡과 30여 마리 고양이의 화려한 쇼가 펼쳐진다. 깊이 있는 메시지, 환상적인 안무와 무대 예술로 오래도록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프리뷰 공연을 마친 뒤, 6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3개월간의 대장정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