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데이아'를 현대적으로 극화...16일부터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 공연
극단 가변의 연극 ‘끔찍한 메데이아의 시'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작품은 제34회 서울연극제의 ‘미래야 솟아라’ 부문 작품상 수상작이다. 올해는 공식참가작으로 제35회 서울연극제 무대에 오른다.
연극 ‘끔찍한 메데이아의 시’는 에우리피데스의 희곡으로 알려진 ‘메데이아’를 현대적으로 극화했다. 작품 속 ‘나’는 몇 번의 유산을 겪은 임산부이다. 어느 날 그녀는 인간과 어머니의 삶 사이에서 갈등한다. 그러던 중 마녀가 ‘나’를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공연에는 초연부터 함께했던 배우 임정은과 배우진, 박혜영, 이희란이 무대에 오른다. 연출은 이성구가 맡는다. 무대 디자이너로는 이성구와 다수의 작품을 함께했던 이윤수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