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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숲, 이마트와 함께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기원 식수 행사 성료

지미옥 기자

기사입력 : 2014-04-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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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300그루 나무 심어 희망메시지 전달… 30년간 135톤 탄소 절감 효과

미래숲, 이마트와 함께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기원 식수 행사 성료이미지 확대보기

황사ㆍ사막화 방지를 위해 활동해온 비영리단체 미래숲이 이마트와 함께 제17차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아시안게임 성공기원 나무심기행사를 11일 진행했다.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부근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수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 권병현 (사)미래숲 대표, 양춘만 이마트 부사장, 송영길 인천시장, 전현희 저탄소친환경위원장, 박상문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장, 전년성 서구청장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300여명의 미래숲 녹색봉사단과 이마트 임직원, 주부봉사단이 참여해 총 4600㎡ 부지에 소나무, 메타세콰이어, 산수유 등 총 6,300본을 심어 희망나무 숲으로 조성했다. 참가자들은 각기 심은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주고,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을 기원하고 참가 선수들에게 보내는 응원메시지를 매달 수 있는 희망트리를 만들었다.

미래숲 윤준필 팀장은 " 이번 나무심기행사를 통해 연간 4.5톤, 30년 기준으로 총 135톤의 탄소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민간단체와 기업, 그리고 정부가 협력해 시민들을 위해 나무심기를 시행하고 아시안게임 성공을 위해 동참하는 모델은 아주 유익할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정부가 협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미래숲은 2006년부터 황사와 사막화방지를 위해 활동해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중국 내몽고 쿠부치사막에 `지구살리기 황사방지림`을 조성해 2013년까지 2,400ha의 대상지에 총 66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올해부터는 그 활동을 넓혀 국내에서도 강동아름숲, 중랑천 녹색브랜드화 사업 등을 통해 태풍피해 지역 등 나무가 필요한 곳에 식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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