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의 귀걸이가 1억9000만원에 낙찰돼 화제다.
줄리언스옥션은 13일(현지시각) 1955년 테네시 윌리엄스의 희곡을 바탕으로 한 영화 ‘더 로즈 타투’(장미문신) 시사회 때 마릴린 먼로가 착용한 라인석(모조 다이아몬드) 귀걸이 한 쌍을 18만 5000달러(약 1억 9000만원)에 팔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줄리언스옥션은 외국인 수집가가 낙찰 받았다고만 밝혔을 뿐 낙찰자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경매에서는 먼로의 귀걸이 외에도 험프리 보가트가 사용한 라이터가 1만9200달러(약 1994만원)에, 데이비드 해셀호프의 1986년식 승용차 폰티액 파이어버드가 15만2600달러(약 1억5852만원)에 각각 낙찰돼 화제가 됐다.
한편 마릴린 먼로는 196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1953년 영화 ‘나이아가라’ 주연을 맡으며 세계적 스타로 거듭났다. 그러나 이혼 후 약물중독에 시달리다 1962년 의문의 죽음으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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