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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페리호 사건 292명 사망...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200여명이상 생존 불투명에 시민들 '불안'

이영준 기자

기사입력 : 2014-04-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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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명사망서해훼리호선장사건,진도여객선침몰이미지 확대보기
▲292명사망서해훼리호선장사건,진도여객선침몰

전남 진도 해상에서 오늘(16일) 발생한 여객선 사고로 인해 오후 2시 현재 2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은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민들은 애타는 심정으로 구조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단원고 학생 1명, 선사직원 1명이 사망확인 되었으며 아직 200여 명의 생사확인이 안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1993년 10월 전북 부안군 위도면 위수도 부근에서 침몰된 서해훼리호(110t) 사건 악몽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서해훼리호는 당시 높은 파도 때문에 운항이 어렵자 회항하려고 선수를 돌리는 순간 전복돼 침몰됐다.

사망자 292명의 사상 최악의 해상사고였으며 정원이 221명인 배에 무려 362명이 승선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안전 불감증이 사회문제로 대두했다.

해경 258함은 사고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해 구조작업에 착수했지만 해경 특수구조단은 선체 내 시신 99구, 표류 시신 43구 등 142구를 발견해 인양했다.

당시 선장은 사고 후 도주한 것으로 알려져 검찰의 수배까지 받았지만 이후 침몰한 배와 운명을 함께한 사실도 뒤늦게 드러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해훼리호 사건, 진도 여객선 침몰, 재현되면 안돼", "서해훼리호 사건, 진도 여객선 침몰, 불안하네", "서해훼리호 사건, 진도 여객선 침몰, 빨리 다 구조돼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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