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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여객선 인터뷰 영상 비난 쇄도하자 "JTBC 공식사과, 구조 164명 미확인 293명 사망자 2명"

안형석 기자

기사입력 : 2014-04-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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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여객선 인터뷰 영상 비난 쇄도하자 "JTBC 공식사과, 구조 164명 미확인 293명 사망자 2명"이미지 확대보기

JTBC는 구조된 안산 단원고등학교 여학생을 인터뷰하며 당시 상황을 전달했다. 앵커는 구조된 학생에게 "학생은 몇 명인가" "다른 학생들 연락은 가능한가" "어떻게 나왔나" "충돌 소리를 들었나" 등의 질문을 했고, 급기야 "친구가 사망했다는 걸 알고 있나"라는 질문까지 던졌다.

이에 구조된 학생은 떨리는 목소리로 "못... 들었는데. 아니요. 못 들었어요..."라고 말했고, 급기야 울음을 터뜨려 인터뷰를 제대로 마무리하지도 못했다. 이에 JTBC 앵커에 대한 비난 여론이 쇄도하고 있다.

16일 JTBC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여객선 침몰사고 속보 중 구조된 학생과의 인터뷰에서 적절치 못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인명사고 보도에서 더욱 신중해야함에도 그렇지 못했습니다. 인터뷰한 학생과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세월호에는 학생 324명 교사 14명이 타고 있는 걸로 알려졌으며 진도 실내체육관에 현재 구조자를 수용하고 있다.

한 보도매체에 따르면 탑승 459명 구조 164명 사망2명 부상자 7명 미확인 293명으로 전해졌다.

16일 중앙재해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숨진 것으로 확인된 사람은 선사 직원 27살 박지영 씨와 단원고 2학년 정차웅 군 등 2명이다.

이날 사고로 여직원 박 씨는 숨진 채 발견됐으며 정 군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2시 20분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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