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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공급 지연, 실종자 가족은 울분 터져...산소 공급 완료 시간 미지수

이영준 기자

기사입력 : 2014-04-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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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내 산소공급이 지연되고 있다.

17일 오후 1시경 해양수산부 박준영 국장은 "진도 여객선 침몰에 산소공급 장치를 준비하고 있으며 완료는 오후 5시라고 통보 받았다"고 말했다.

오후 5시는 산소공급 장치가 준비되는 시간으로 실제 공급이 완료되는 시간은 언제일지 미지수인 상황이다.

실종자 가족은 크게 분노하며 "어제 밤부터 산소를 넣어준다더니 아침까지 공급이 안 됐다"고 울분을 터트렸다.

세월호의 총 탑승자는 475명이며 오후 1시 기준 사망자는 총 9명이다.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87명으로 집계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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