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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김문수 영상 발언 논란 속 세월호 소재 연작시 게재 사과

서유석 기자

기사입력 : 2014-04-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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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침몰사고/뉴스타파영상논란속김문수의원이17일올린연작시이미지 확대보기
▲세월호침몰사고/뉴스타파영상논란속김문수의원이17일올린연작시


김문수 도지사의 세월호 침몰사고 연작시 논란과 관련해 김문수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문수 도지사는 17일, 생존자들과 사망자들을 위로하러 가기에 앞서 침몰 사고와 관련된 연작시를 게재했다.

캄캄바다, 가족, 밤 등의 제목으로 지어진 연작시를 올린직후 누리꾼들의 강한 비판에 직면한 김문수 측은 "이 시점에 시를 쓰는 게 적절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인정한다" 고 입장을 밝혔다.

이같은 상황에 대해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사고 김문수 시 좀더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세월호 침몰사고, 김문수 시 너무 생각이 짧았다””세월호 침몰사고, 김문수 시 앞으로는 자제하시길”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을 방문한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발언이 눈총을 받고 있다.

뉴스타파가 18일 보도한 진도 사고 현장 스케치 영상에서 김문수 지사가 한 실종자 가족의 항의에 답변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은 "경기도지사님께서 지금 하시는 말씀을 현장에 전달하거나 뭐 책임질 수 있는 발언을 하시는 겁니까?"라고 항의했다.

그러자 김 지사는 "저는 경기도지사지만 경기도 안에서는 좀 영향력이 있는데 여기는 지금 경기도가 아닙니다"라며 "그래서 여러가지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일단 해수부 장관은 여기에 와서 (현장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 말만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뉴스타파 김문수 발언, 이해가 안가", "뉴스타파 김문수, 가서 뭐하는 거지", "뉴스타파 김문수 발언, 실종자 가족들이 위해 봉사활동이라도 하던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침몰한 세월호는 청해진해운의 여객선으로, 승객과 선원 등 총 475명이 탑승했으며, 그 중에는 안산 단원고 학생과 교사 등 300여명도 포함돼 있었다. 18일 현재 179명이 구조됐으며 확인된 사망자 수는 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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