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발언이 논란이다.
뉴스타파는 지난 17일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을 방문한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는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의 한 실종자 학생의 아버지가 김문수 지사에게 항의하는 모습이 담겼다 .
영상 속 세월호 침몰 피해 가족인 안산 단원고등학교의 한 학부모는 김문수 지사에게 "경기도 지사님께서 지금 하시는 말씀을 현장에 전달하거나 책임질 수 있는 발언을 하시는 겁니까? 지금 뉴스에는 0시 40분에 수색을 재개하고 있다는데 실제로 가보면 안 되고 있다"고 분노했다.
이에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저는 경기도지사지만 경기도 안에서는 좀 영향력이 있는데 여기는 지금 경기도가 아닙니다. 여러 가지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일단 해수부 장관이 여기에 와서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지사 김문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6일부터 17일까지 세월호 침몰을 주제로 '신속총력구조', '현장행', '캄캄바다', '가족', '진도의 눈물' 등 여러 편의 자작시를 게재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뉴스타파 김문수 경기도지사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뉴스타파 김문수 하..." "뉴스타파 김문수 할 말이 없다" "뉴스타파 김문수 너무하다" "뉴스타파 김문수 현장 방문을 하지를 말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