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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 기적을 빕니다".. 3등항해사, 조타수, 선장 구속

온라인이슈팀 기자

기사입력 : 2014-04-1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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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구조작업수색영상]생존자기적을빕니다/3등항해사/조타수/세월호선장구속이미지 확대보기
▲[세월호구조작업수색영상]생존자기적을빕니다/3등항해사/조타수/세월호선장구속

침몰한 여객선 구조 작업이 나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선체 수색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19일 YTN은 세월호 수색에 나선 잠수부가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잠수부는 수중 라이트를 켠 채 촬영했지만 장애물과 탁도 때문에 시야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수색영상, 생존자 기적을 빕니다” “세월호 침몰 수색영상, 정말 안 보여 생존자 모두 구조되기를 기적을 빕니다” “세월호 침몰 수색영상, 생존자 모두 구조되기를 기적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객선 세월호는 16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약 3.3km 해상에서 침몰했다. 해경과 군 당국은 경비정, 함정, 공군 수송기와 헬기 등을 동원해 나흘째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6852t 급에 달하는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 325명과 교사 14명을 포함해 승객 476명이 탑승했다. 탑승자 476명 중 구조된 인원은 174명이며 사망자 수는 29명이다. 나머지 273명은 소재와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9일 “함정 176척, 항공기 28대를 이용해 선체 주위 해역을 집중 수색, 민간 잠수부 652명을 동원해 총 40회에 걸쳐 선내진입 수색을 시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19일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선장 이준석씨와 3등 항해사 박 모씨, 조타수 조 모씨에게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선장 이 씨는 지난 16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해역에서 완전 침몰한 청해진해운 소속 6825t급 세월호의 선장으로 조타실을 비운 채 운항 지휘를 3등 항해사인 박 씨에게 맡기는 등 운항관리규정을 위반한 혐의다.

또 이씨와 3등 항해사 박씨 등은 협로를 운항하면서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무리한 변침을 하다 세월호를 침몰하게 하고 승객 대피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승객들을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합수부는 선장 이 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유기치사죄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선장 이 씨와 박 씨, 조 씨 3명에 대해서는 업무상 과실 선박 매몰죄, 업무상 과실치사죄, 수난구호법위반 혐의도 적용했다.

앞서 침몰 세월호 검경합동수사본부는 19일 오후 사고 당시 배를 지휘한 것으로 알려진 3등항해사 박모씨(26·여)가 직접 맹골수로 운항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드러났다.

합수부는 이날 이미 구속된 선장 등 3명의 핵심 운항선원외 항해사, 기관사, 조타수 등을 조사한 결과 3등항해사 박씨가 맹골수로 구역에서 배를 몬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정황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3등항해사 박씨는 세월호에 4개여 남짓 근무했지만 지난 16일 사고이전에는 선장을 대신해 물살이 우리나라에서 두번째 빠른 맹골수로를 책임진 적은 없었다.

세월호는 침몰에 앞서 변침(항로 변경을 위해 방향을 트는 것)지점인 맹골수로에서 통상적인 변침각도보다 훨씬 급하게 오른쪽 튼 것으로 조사됐다.

이것이 세월호가 균형을 잃고 왼쪽으로 쓰러진 원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세월호 침몰 실시간 구조작업' '세월호 선장 조타수 3등항해사 구속'에 대해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실시간 구조작업' '세월호 선장 3등항해사 조타수 구속' 생존자가 발견됐다면 좋았을 걸" "'세월호 침몰 실시간 구조작업' '세월호 선장 3등항해사 조타수 구속' , 어떻게 아이들만 두고 자기들만 살겠다고...정말 속상합니다" 발견''세월호 침몰 실시간 구조작업' '세월호 선장 3등항해사 조타수 구속'", 어쩌다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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