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세월호 침몰 사고를 전하던 손석희 앵커와 정관용 교수의 눈물을 비난하며 TV조선 김미선 앵커를 언급해 관심이 쏠렸다.
김미선 앵커는 지난해 4월 TV조선 '뉴스쇼 판'진행 도중 북한에 생존 중인 국군포로 관련 보도를 소개한 후 다음 뉴스를 전하다가 말고 터져 나오는 울음에 말을 잇지 못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1일 변희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국가 재난 사태일수록 방송 앵커는 더 냉정해야 합니다. 젊은 앵커들이 감정을 못이길 수는 있지만, 앵커들의 눈물 감성을 선동한다는 건, 직업 윤리상 파렴치한 작태입니다"라고 운을 뗀 후 "앵커들부터 앞장서서 눈물 감성쇼하고, 이걸 친노포털이 띄워주면, 젊은 앵커들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다들 쇼맨으로 전락하고, 국민들은 방송의 쇼에 계속 선동당해야 합니다. 방통심의위는 즉각 징계에 나서야 돼요"라고 주장했다.
이어 "방송앵커는 감정과 언어를 절제하는 훈련이 된 프로라는 전제로 마이크를 주는 겁니다. 차라리 아무 일반인이나 앉혀서 소리 지르고 울면 되는 거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앵커 중 하나인 TV조선 김미선 앵커가 납북자 이야기 보도하다 울음을 터뜨린 적이 있다"며 "저는 그때도 비판적 멘션을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변희재 김미선 손석희 정관용 눈물, 너무한 것 아닌가?” “변희재 김미선 손석희 정관용 눈물, 맞는 말 같지만 너무 기계적인 것을 바라는거 아냐?” “변희재 김미선 손석희 정관용 눈물, 이런 큰 사고에는 정치가 없었으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