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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주상욱 동침…술 취해 하룻밤 ‘패닉’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4-04-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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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이민정(사진=MBC‘앙큼한돌싱녀’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주상욱이민정(사진=MBC‘앙큼한돌싱녀’캡처)

이민정과 주상욱이 술에 취해 동침을 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에서는 애라(이민정)가 힘든 상황에 빠진 정우(주상욱)를 위로하는 장면이 그러졌다. 여진의 아버지 국회장(이정길)은 정우에게 여진을 받아달라며 무릎까지 꿇었지만 정우가 거절하자 정우에게 모든 것을 다 잃어도 좋냐면서 뺨을 때렸다. 그리고 그 장면을 문틈으로 애라가 보고 있었던 것.

애라는 회사 윗층 정우의 집으로 가서 따뜻한 저녁을 준비했다. 정우는 괴롭게 집으로 들어와서 요한(엘)이 집에 있는 줄 알고, 밥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애라가 심상하게 “왔으면 씻고 앉으라”고 하자 정우는 애라를 알아보고 표정이 밝아지며 식사를 했다.

식사를 하는 도중에도 애라는 정우가 국회장에게 맞아 붉게 물든 뺨에 신경 쓰여 했다. 정우는 턱을 괴고 생각에 깊이 잠겨있었다고 변명했지만 모든 사실을 알고 있던 애라는 그런 정우가 더욱 신경 쓰였다.

상처를 받은 정우에게 술 한 잔을 건네며 퉁명스럽게 위로하던 애라는 정우의 뺨에 약을 발라주다가 미묘한 분위기에 빠지기도 하면서 술을 나눠 마셨다. 그리고 둘은 함께 아침을 맞게 됐다. 한 이불을 덮고 있던 애라는 패닉이 돼 “뭐야, 나 왜 여어”라고 하자 정우 또한 놀라서 “그러니까 너 간다며 왜 여냐”고 되물었다.

하지만 둘은 이미 만취한 상태에서 필름이 끊겨 전날 기억이 조각조각 나 있는 상황이었다. 알몸으로 잠을 자던 정우를 보고 패닉을 한 애라에게 정우는 멋쩍어하며 “나 원래 이러고 자지 않았냐. 알면서”라고 말해 애라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정우와 애라가 과연 이 일을 계기로 마음의 벽을 허물게 될지 궁금해지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는 24일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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