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노란리본달기캠페인]하나의작은움직임이큰기적을(사진=인터넷게시판)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SNS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간베스트의 가짜 리본이 등장해 주의가 필요하다.
노란리본 의미는 전쟁에 나가있는 남편을 둔 아내나 연인들이 무사귀환을 바라고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나무에 묶어 놓았다는 데서 유래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노란리본 의미는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란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통용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노란리본 사진을 휴대폰에 저장한 후 카카오톡 내 프로필 이미지를 해당 사진으로 변경하는 등의 방법으로 이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전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의 짝퉁 노란리본과의 구별이 필요하다.
일베 회원들은 노란리본 이미지를 수정, 이용해 교묘히 만든 짝퉁 노란리본을 게재해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가짜 일베 노란리본 조심하세요' 라는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란 바탕에 새겨진 검은색 리본 그림이 일베의 초성인 'ㅇㅂ'로 수정되어 있다.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마음에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으로 제작된 이미지를 일베 회원이 훼손하자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