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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추모곡 헌정..."내 노래가 작은 위로가 되길"

이영준 기자

기사입력 : 2014-04-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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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천개의바람이되어'(사진=디지엔콤)이미지 확대보기
▲임형주'천개의바람이되어'(사진=디지엔콤)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팝페라 테너 가수 임형주가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세월호 참사 추모곡으로 헌정하겠다고 밝혔다.

임형주는 지난 16일 SNS에 "다른 유명인 분들처럼 물질적인 기부 동참을 생각하던 중 많은 분이 내 노래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추모곡으로 사용하고 부르시는 모습을 보게 됐다. 그래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와 그 수익을 전달하는 것이 뜻 깊을 것 같았다. 내 노래가 유가족과 국민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임형주 소속사 디지엔콤은 25일 오전 “임형주는 다음달 1일 ‘천개의 바람이 되어’의 한국어 버전을 ‘세월호 참사 추모곡으로 헌정해 재발매할 예정”이라며 “수익금 전액을 희생자 유가족에게 기부한다”고 전했다.

또 임형주는 “오는 5월 3~4일 양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저의 29번째 생일기념 팬미팅&캠프는 연기되었습니다,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전국민이 아파하시는 이때에 생일 기념 행사를 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봅니다”라며 생일 기념행사를 취소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앨범 사야겠다",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뜻 깊은 기부입니다",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큰 도움이 될거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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