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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 "어른이라 죄송합니다" 울먹...눈물의 클로징

이영준 기자

기사입력 : 2014-04-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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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김상중(사진=SBS'그것이알고싶다'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그것이알고싶다,김상중(사진=SBS'그것이알고싶다'캡처)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과 관련된 진실에 대해 방송했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 원인, 청해진해운을 둘러싼 의문점, 정부 재난대응시스템 등의 문제를 방송한 '그것이 알고 싶다'는 방송말미에 김상중의 클로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방송 말미에서 김상중은 "이번 사건을 통해서 우리 국가는 우리 국민을 위해서 무엇을 해줬나요"라며 "이제 슬픔을 넘어 헌법이 국민에게 약속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합니다"라며 촉구했다.

이어 "그 차디찬 바다 밑에서 어른들의 말을 믿고 어른들이 구해주길 기다렸을 아이들과 아직 그날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한 생존자에게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라며 "부끄럽고 무기력한 어른이라 죄송합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 미안합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 아무것도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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