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앵커가 3일 연속으로 팽목항에서 뉴스를 진행했다.
손석희 앵커가 팽목항에서 진행에 나섰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에서는 손석희 앵커가 진도 팽목항을 찾아 그 곳에서 현지 진행에 나섰다.
이날 오프닝에서 손석희 앵커는 "'우리 막내가 다시 태어나 좋은 세상에서 살았으면 좋겠다' 오늘 저와 인터뷰한 어느 아버지의 슬픈 바람이었다. 하루 종일 좋은 세상이란 단어가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라고 말문을 열며 뉴스를 시작했다.
이어 "오늘은 또 한 분의 아버지도 인터뷰한다. 이 분도 아드님을 잃었다"라며 "유품인 핸드폰에서 사고 당시의 동영상이 나와서 저희에게 전해주신 분이기도 하다. 오늘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있는 진도 팽목항에서 뉴스9을 시작한다"고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는 세월호 사고의 의문점을 제기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특히 이날 JTBC는 침몰 당시 단원고 학생이 촬영해 아버지에게 보낸 마지막 15분 분량의 동영상을 내보내 더욱 안타깝게 했다.
손석희 앵커는 지난 25일부터 직접 진도 팽목항을 찾아 'JTBC 뉴스9'를 진행하고 있다. 직접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과 현장 구조를 위해 애쓰고 있는 사람들과의 진정성 있는 인터뷰에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