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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앵커 눈물,단원고 학생父 "아빠 용서할 수 있지.."오열에 '울컥'

박세지 기자

기사입력 : 2014-04-2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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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앵커눈물

종합편성채널 JTBC 김소현 앵커가 뉴스 진행 도중 울먹이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김소현 앵커는 27일 JTBC '뉴스9'의 손석희 앵커가 진도 팽목항 현지에서 상황 소식을 전하는 가운데 스튜디오에서 진행을 맡았다.

방송에서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실종된 안산 단원고등학교 이승현군 아버지의 인터뷰가 전파를탔다.

이 군의 아버지는 "내 아이가 사망자에 포함된다는 생각이 들면 공포가 밀려온다. 사랑하는 내 새끼 승현아, 아빠는 아직도 너에게 줄게 많다. 불쌍한 내 새끼 미안해. 아빠 용서할 수 있지"라며 오열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방송은 스튜디오 화면으로 전환됐고, 김소현 앵커는 이군 아버지의 인터뷰 여운에 쉽사리 진행을 이어가지 못하고 울먹이며 진행을 계속했다.

김소현 앵커 눈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소현 앵커 눈물 나도 울었다" "김소현 앵커 눈물 마음이 아프다" "김소현 앵커 눈물 미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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