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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이수만 10억 기부, “꿈을 펼쳐보지도 못한 희생자들.. 가슴 아파”

서유석 기자

기사입력 : 2014-04-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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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기부(사진=한경DB)

SM 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해 10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수만 회장과 SM엔터테인먼트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와 희생자, 유가족 등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SM 엔터테인먼트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수만 회장 개인 명의로 5억원, SM 엔터테인먼트 명의로 5억원, 총 10억원을 전달했다.

SM 이수만 회장은 "아들이자 딸 같은 연예인들과 꿈을 키우고 희망을 함께 나눠가며 살아온 한 명의 부모로서 이번 사건으로 꿈을 펼쳐보지도 못한 희생자들과 그 유가족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다"며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최대한 도움을 주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M 이수만 회장 10억 기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SM 이수만 10억 기부, 감동적이에요" "SM 이수만 10억 기부, 명복을 빕니다" "SM 이수만 10억 기부, 편히 잠드소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M은 이번 세월호 사고 이후 컴백을 앞두고 있던 소속 가수 엑소(EXO)의 새 음반 발매일을 잠정 연기하고 국내 프로모션 일정을 전면 취소하는 등 애도에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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