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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마지막 회, 지창욱 하지원 품에서 결국.. "함께 북쪽으로 가자"

박세지 기자

기사입력 : 2014-04-2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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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하지원이미지 확대보기
▲지창욱하지원

'기황후'의 마지막회가 방영된 가운데 지창욱이 하지원 곁에서 최후를 맞았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마지막회에서 자신이 마신 탕약에 독이든 것과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병세가 악화됐다는 것을 깨닫는 타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타환은 자신의 마지막을 기황후(하지원 분)를 위해 보내기로 결정했다.

병세가 깊어진 타환에게 기승냥은 "저와 함께 북방의 초원을 달리고 싶은 생각이 없냐. 원나라의 태동이 아니냐. 함께 북쪽으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타환은 "황후가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하겠다. 함께 가자"고 말했다.

이후 타환은 기승냥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했고, 기승냥 역시 타환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순간 최후를 맞이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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