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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이다희, 만취연기 감독님 몰래 술 마시고 촬영..."긴장이 풀리지 않아 소주..."

이영준 기자

기사입력 : 2014-04-3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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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이다희만취연기(사진=KBS'빅맨'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빅맨'이다희만취연기(사진=KBS'빅맨'방송캡처)

‘빅맨’ 이다희가 만취녀로 변신해 ‘사랑은 창밖의 빗물같아요’를 열창했다.

이다희 만취 연기는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최진원 극본, 지영수 연출) 2회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미라(이다희)는 김지혁(강지환)이 지인들과 있는 곳에 갔다. 김지혁의 지인들이 주는 술을 받아 마시던 소미라는 취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소미라는 김지혁 지인들의 노래 요청에 ‘사랑은 창밖의 빗물같아요’를 열창했다. 김지혁은 말렸으나 소미라는 소주병에 숟가락을 꽂은 채 노래를 불렀다.

소미라의 노래 부르는 모습에 지인들과 홍달숙(송옥숙) 등은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김지혁은 그녀의 소탈한 모습에 호감을 느꼈다.

'빅맨'에서 배우 이다희는 만취녀 연기를 위해 실제 소주 3잔을 마시고 촬영에 임한 '음주촬영'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다희는 방송전 인터뷰에서 "촬영 당일 많은 사람들과 촬영하는 장면이었는데 그 앞에서 노래를 부르려고 하니 긴장이 많이 됐다"며 "긴장이 풀리지 않아 감독님 몰래 소주 3잔을 마시고 촬영했다"고 뒷얘기를 털어놓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빅맨 이다희, 귀여워", "빅맨 이다희, 술 마시고 촬영했다니", ""빅맨 이다희, 너무 자연스러웠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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