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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편의점 인질극 20대 남성 “민간 사찰 받고 있다. JTBC기자와 대통령 불러달라”

온라인이슈팀 기자

기사입력 : 2014-05-0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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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편의점인질극(사진=뉴스와이)이미지 확대보기
▲부산편의점인질극(사진=뉴스와이)

부산 편의점 인질극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인질극을 벌이던 20대 남성이 경찰과 대치 끝에 검거됐다.

8일 오전 9시 50분 쯤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대학가의 한 편의점에 이모(27)씨가 침입, 흉기로 여 종업원을 위협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내가 민간 사찰을 받고 있다. JTBC 기자를 불러 달라. 대통령을 불러 달라”고 요구한걸로 알려졌다.

이씨는 물품 진열대로 입구를 막은 뒤 소화기를 터뜨리고 형광등을 깨는 등 난동을 부리며 경찰과 2시간 가까이 대치했다.

이에 경찰은 2시간 동안 A 씨를 설득하다가 강제진압 작전에 돌입했다. 경찰특공대 2개조가 편의점 정문과 후문으로 나뉘어 오전 11시43분쯤 동시에 출입문을 부수고 침투해 A 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이씨를 부산진경찰서로 인계해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편의점 인질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산 편의점 인질극, 왜 인질극을...” “부산 편의점 인질극, 종업원은 진짜 무서웠을 듯” “부산 편의점 인질극, 요새 좋은 소식만 듣고 싶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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