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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커밍아웃, 셰어하우스 제작진 통해 "나는 당당하다. 애초에 숨길 생각 없었다” 밝혀

온라인이슈팀 기자

기사입력 : 2014-05-0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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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하우스김재웅커밍아웃(사진=김재웅페이스북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셰어하우스김재웅커밍아웃(사진=김재웅페이스북캡처)

셰어하우스 김재웅 커밍아웃

셰어하우스'에 출연 중인 패션디자이너 김재웅이 방송을 통해 커밍아웃을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8일 김재웅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난 괜찮아! 오늘도 미친 듯이 일해보자”라는 글로 스스로를 응원했다.

앞서 지난 7일 올리브TV '셰어하우스' 2회에서는 김재웅은 "사실 열 명을 만나면 열 명이 '여자를 좋아하나 남자를 좋아하나' 궁금해 한다"고 말문을 연 후 "나는 상민이 형이나 호영이 형처럼 똑같은 남자다. 단지 내가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나는 여자를 안 좋아하고 남자를 좋아할 뿐이다"고 고백했다.

김재웅은 "어렸을 때부터 항상 듣던 말이 '쟤 뭐야?'라는 말이었다. 그리고 난 항상 '괴물이 아니야'라고 답했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커밍아웃 고백이 화제를 모으자 김재웅은 8일 제작진을 통해 "나는 당당하다. 애초부터 숨길 생각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상황이 되어서 말한 것뿐이다. '셰어하우스' 식구들을 정말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곳이 아닌 여기에서 이야기 해 다행이다. (방송이 나가고) 진심으로 걱정해 주는 식구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이 사람들이라면 무슨 이야기든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셰어하우스' 측 관계자는 이날 "김재웅의 커밍아웃은 제작진의 의도하에 설정된 연출이 아니다.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나왔고, 본인의 합의하에 편집 없이 방송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셰어하우스 김재웅 커밍아웃, 이해는 못하지만 존중한다", "셰어하우스 김재웅 커밍아웃, 당당하게 고백했네", "셰어하우스 김재웅 커밍아웃, 놀랍긴하다" "셰어하우스 김재웅 커밍아웃, 누구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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