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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회원검사기 등장에 일베 운영진 공식 입장 "배포자 법적 대응..진중권, 인권은 지켜줘야"

온라인이슈팀 기자

기사입력 : 2014-05-0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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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회원검사기일베운영진공식입장진중권(사진=인터넷게시판/진중권트위터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일베회원검사기일베운영진공식입장진중권(사진=인터넷게시판/진중권트위터캡처)

일베 회원 검사기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자 일베 운영진이 법적 대응을 예고햇다.

일베 운영진은 8일 "'일베 회원 검사기'는 회원 가입 단계의 편의성을 편법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오전 11시쯤 해당 기능을 차단 조치했지만 검사기 사이트가 접속되지 않아 테스트는 진행하지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재 이슈가 된 검사기를 포함해 일베 회원을 조회하도록 제작된 프로그램, 사이트 등이 제작과 배포과정에서 위법적인 요소들이 있다면 제작자(사), 배포자에게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각종 인터넷 게시판을 중심으로 '일베 회원 검사기' 홈페이지가 등장했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았다.

일베 회원 검사기 페이지에 따르면 아이디 또는 이메일을 넣으면 해당 정보로 일베에 가입이 돼 있는지 확인 가능하다.

이러한 소식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일베 회원 검사기 등장에 쓴 소리를 남겼다.

8일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일베 회원 검사기? 그게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가능하더라도 그런 거 하지 맙시다. 일베와 같은 수준으로 내려갈 필요는 없죠. 근데 혹시 김기춘 비서실장 이메일이나 아이디 아시는 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일베가 아무리 쓰레기라 하더라도, 그들 역시 생물학적으로는 아직 인간으로 분류되는 이상, 그들의 인권도 지켜줘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베회원검사기 일베 운영진 공식 입장 진중권, 인권은 존중하자" "일베회원검사기 일베 운영진 공식 입장 진중권,일베가 싫지만 저건 좀 아니다" "일베회원검사기 일베 운영진 공식 입장 진중권, 진중권 표현 대박" "일베회원검사기 일베 운영진 공식 입장 진중권, 일베도 조심하자"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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