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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신호기 고장, 급정거 후 300m 후진...정확한 원인 몰라 "불안하다"

이영준 기자

기사입력 : 2014-05-0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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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신호기고장(사진=YTN)이미지 확대보기
▲지하철신호기고장(사진=YTN)

‘지하철 신호기 고장’

지난 8일 350여명을 태운 지하철이 신호기 고장으로 300m가량 후진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서울 용산역을 출발한 1호선 동인천행 급행 열차가 이날 오후 2시 35분께 신호기 고장으로 정지 신호를 받은 뒤 경기 부천시 송내역과 인천 부평구 부개역 사이 절연 구간에 급정거했다.

당시 기관사는 재출발을 위해 가속을 받으려 후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으나 350여 명 승객들은 불안에 떨었다.

열차는 19분 동안 운행이 지연됐다가 정상 운행됐다. 코레일 측은 관제 센터에 정차 사유 및 후속 열차가 운행하지 않도록 전해 관제사의 승인을 받고 후진했던 것이라 밝혔다.

코레일은 신호기에 정지신호가 들어온 정확한 이유를 밝히기 위해 전문가를 투입해 정밀조사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을 내놓지는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하철 신호기 고장, 지하철 불안하다", "지하철 신호기 고장, 요즘 왜이래", "지하철 신호기 고장, 원인도 모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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