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전체기사

MBC 방송사고 공식사과, 없어진 3분의 결말과 자막 정정까지..."완성본 보려면 어떻게?"

이영준 기자

기사입력 : 2014-05-14 23:40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MBC방송사고공식사과(사진=MBC'리얼스토리눈'캡처)이미지 확대보기
▲MBC방송사고공식사과(사진=MBC'리얼스토리눈'캡처)

MBC 방송사고 공식사과가 화제다.

MBC 시사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은 '금수원 중심, 전양자의 두 얼굴'편에서 예기치 않은 방송사고가 일어난 데 대해 공식사과했다. 더불어 배우 윤소정에 대한 내용이 방송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정정자막을 냈다.

제작진은 홈페이지 시청자 의견 게시판에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 방송 중 외부의 종합편집 과정에서 기술상의 문제가 발생해 프로그램 결론에 해당하는 2분 40초가량의 분량이 방송되지 못했다. 이와 같은 방송사고가 발생한 점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 앞으로 재발방지에 각별히 유의하겠다”는 사과 글을 공개했다.

또한 13일 방송분에서 "어제 '금수원 중심, 전양자의 두 얼굴'편에서 배우 윤소정 씨는 15년 전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를 탈교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정정자막을 삽입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에서 중견배우 전양자에 대해 다루면서, 그녀를 구원파로 전도한 중견배우 윤소정이 15년 전 구원파를 탈교한 사실을 방송하지 못했기 때문.

윤소정은 방송 후 소속사를 통해 "15년 전 구원파와 인연을 정리했는데 방송에서 그러한 내용이 편집돼 마치 지금도 구원파 신도인 것처럼 나와 당황스럽다"며, "제작진에게 사실을 말했을 뿐인데 방송에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나오지 않아서 슬프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시청자의 항의가 빗발치자 ‘리얼스토리 눈’의 완성본을 공식 홈페이지와 합법적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전양자가 논란이 발생한 후 자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이웃 주민의 인터뷰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양자와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관계를 집중 조명했다. 특히 전양자가 구원파 신도가 된 이유는 무엇인지, 어떻게 유병언 전 회장의 최측근이 되었는지, 그를 둘러싼 소문과 진실을 집중적으로 파헤칠 예정이었으나 방송 말미 갑자기 광고로 전환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제작진들은 MB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MBC 방송사고 공식사과, 다시봐야겠다", "MBC 방송사고 공식사과, 윤소정은 탈퇴했구나", "MBC 방송사고 공식사과, 편집좀 잘하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정치
경제
증권
더파워LIVE
사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