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남자친구를 언급해 화제다.
15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끝' 특집으로 이상화, 정준하, 윤두준, 엔씨아, 조윤호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화 선수는 남자친구에 대한 질문에 "원래 중학교 때부터 알던 사이였다"며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한일친선교류를 한다. 그 때 주변친구들과 어울리다보니 아이스하키 선수가 있는지 몰랐다"고 남자친구에 대해 말했다.
이어 그는 "남자친구는 그 때부터 절 눈여겨 봤다고 하더라. 근데 그 때 뿐이었고 대학생 때 재회했는데 그 때 이야기하더라"라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이상화 선수는 슬럼프에 대해 "주변의 시선을 이기지 못했다. 벤쿠버 올림픽 끝나고 그 다음에 아시안게임 있었는데 하기 전에 미리 금메달로 전해놨다. 그런 부담을 이기지 못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상화의 남자친구 이상엽은 연세대 체육교육학과 07학번으로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이다. 대학 졸업 후 아이스하키를 그만뒀고 2011년 12월 임관해 현재 해군특수전전단 소속 정훈장교로 복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소치 올림픽 때 이상엽은 휴가 기간 중 이상화를 응원하기 위해 부대장 승인 아래 지난주 소치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여자친구인 이상화에게 부담을 줄까봐 12일 500m 경기가 끝나기 전까진 이상화를 만나지 않았고 500m 경기가 끝나고 잠시 만남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상화는 비스트의 윤두준의 팬이라고 밝혔다.